방문기

사랑 가득, 기쁨 가득 넘치는 곳

평양의학대학병원 성천온정료양소를 찾아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는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사회제도입니다.》

얼마전 우리는 인민들이 즐겨찾는 평양의학대학병원 성천온정료양소를 찾았다.

료양소의 구내에 들어와보니 금방 온천욕을 하고나온듯 불깃불깃 상기된 사람들의 얼굴마다에 기쁨이 한껏 실려있었다.

《성천온천이 우리 나라의 유명한 온천들중의 하나로 알려진것은 퍽 오래전부터입니다.하지만 우리 인민들의 건강증진에 실지 도움을 주기 시작한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찾아주신 그날부터랍니다.》

리인철소장의 목소리는 감동에 젖어있었다.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이곳을 찾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앞으로 여기에 휴양소와 료양소를 건설하여 근로자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도록 하여야겠다고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뜨거운 사랑속에 시작된 성천온천의 력사는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은정에 의하여 뜨겁게 이어졌다.

성천온천은 우리 나라에서 이름있는 광천의 하나이라고, 성천온천도 수령님께서 몸소 찾아오시여 물량도 알아보시고 물온도까지 가늠해보시면서 잘 꾸리도록 은정을 베풀어주신 곳이라고, 온정리에 온탕과 료양소를 현대적으로 꾸리고 이곳 인민들이 널리 리용하도록 하며 다른 지방에서 찾아오는 사람들에게도 치료봉사사업을 잘하여야 한다고 하나하나 가르쳐주신 위대한 장군님.

절세위인들의 그 사랑에 떠받들려 료양소가 인민들이 즐겨찾는 치료봉사기지로 일떠서게 되였다는 그의 이야기를 듣는 우리의 가슴은 마냥 후더워졌다.

문득 우리의 귀전에 와- 하는 탄성과 함께 박수소리가 들려왔다.

눈길을 들어보니 한 중년의 남자가 걸음을 내짚고있었다.

알고보니 은산군에서 왔다는 그는 료양소에 들어올 때까지만 해도 허리를 펴지 못하였는데 지금은 대지를 활보하게 되였다고 한다.그가 완쾌된것을 자기 일처럼 기뻐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우리의 마음을 즐겁게 해주었다.

이윽고 우리는 소장의 안내를 받으며 2호동 1층 5호실에 들어섰다.한장의 사진을 이윽토록 바라보고있던 한 로인이 우리를 반겨맞아주었다.

평안남도양로원에서 왔다는 그 로인은 우리에게 자기는 얼마전에 료양소에서 성의껏 마련해준 생일상을 받았다고, 의료일군들은 물론 이름모를 료양생들까지 찾아와 갖가지 기념품도 안겨주고 축하의 노래도 불러주었는데 이 사진도 그날에 찍은것이라며 내보이는것이였다.

참으로 만나는 사람마다, 전해듣는 이야기마다 사랑 가득, 기쁨 가득 차고넘치는것이여서 우리의 마음도 사뭇 흥그러웠다.

어스름이 깃들기 시작하자 어디선가 노래소리가 들려왔다.

돌아보면 세상은 넓고넓어도

내 사는 내 나라 제일로 좋아

들을수록, 돌아볼수록 인민들에 대한 절세위인들의 가슴뜨거운 사랑이 마쳐와 선뜻 발걸음을 옮길수 없었다.

한줄기 온천도 그저 흘러가지 않고 그대로 인민의 기쁨이 되고 행복이 되는 내 나라에 대한 찬가를 뒤에 남기고 우리는 료양소를 떠났다.

본사기자 신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