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탁아소에서 본 어머니들의 행복한 모습

 

며칠전 우리는 생산의 동음 높은 김정숙평양제사공장을 찾았다.

일매지게 포장된 공장구내에 들어서는데 어디선가 어린이들의 청고운 노래소리가 들려왔다.

고운 색갈로 단장된 3층짜리 공장탁아소와 유치원에서 나는 노래소리였다.

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진행된 70일전투기간 공장종업원들속에서 《70일탁아소》, 《70일유치원》으로 불리웠다는 탁아소와 유치원이 공장의 생산성과에서 큰 몫을 차지하고있다는 공장일군의 이야기는 우리의 발길을 저도모르게 그곳으로 돌리게 하였다.

때마침 젖먹이는 시간이 되였는지 녀성로동자들이 탁아소마당에 들어서는것이였다.

꽃잎같은 손을 펼치고 방긋 웃는 아기들과 아기의 볼을 비비며 행복해하는 어머니들의 모습이 우리의 가슴속에 뜨거운 감흥을 불러일으켰다.

우리와 동행한 일군의 말에 의하면 공장으로는 외국손님들도 많이 찾아오는데 그들이 한결같이 찬사를 아끼지 않는 곳이 있으니 그곳이 바로 공장의 탁아소와 유치원이라는것이다.

한 일본녀성은 공장에 탁아소와 유치원이 있다는 사실자체가 놀랍기 그지없다고 하면서 자기 나라에서는 어린이를 가진 어머니들이 일을 하려면 정말 품이 많이 든다, 탁아소에 아이를 맡기려면 너무도 많은 돈이 들기때문에 녀성들은 일을 할래야 할수도 없고 아이낳기를 막 두려워 한다, 그런데 조선에서는 공장탁아소를 건설하는 문제까지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각별히 관심해주셨다니 조선의 아이들, 조선의 어머니들처럼 행복한 사람들이 세상 또 어디에 있겠는가, 조선녀성들이 정말 부럽다고 격정을 터쳤다고 한다.

돌이켜보면 나라없던 그 세월 《제2평양감옥》으로 불리우던 제사공장이였다.두길도 넘는 담장과 가시철조망으로 둘러막힌 생지옥같은데서 울타리우로 아기를 받아 젖을 먹이며 불안과 초조에 떨던 녀성들이였다.

그러던 그들이 고마운 사회주의혜택속에 오늘은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자식들을 키우며 보람찬 로동생활을 누리고있는것이다.공장일군의 말에 의하면 올해에도 공장에서는 많은 로동자들이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수행하였다고 한다.

끊임없이 베풀어지는 나라의 은덕에 더 높은 생산성과로 보답하려는것이 이곳 녀성로동자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리라.

이런 생각을 하며 탁아소를 나서는 우리에게 김수향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한없이 고마운 어머니조국을 위해 더 많은 비단실을 뽑겠습니다.》

림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