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사회의 말세기적풍조-어린이학대행위

 

지난 9월 한 서방나라에서 남성이 어린이를 상하게 한 죄로 7년형을 언도받은 일이 있었다.그자는 태여난지 13개월 된 녀자아이가 탈수기안에 있다는것을 뻔히 알면서도 기계를 돌렸다고 한다.결국 아이는 머리뼈가 골절되는 등 심한 부상을 입었다.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비인간적인 행위가 아닐수 없다.

하지만 범죄자의 행동은 너무도 태연하였다.금방 걸음마를 뗀 아이가 스스로 탈수기에 들어가는것을 보고 그를 《도와》 기계를 돌렸을뿐이라고 같지 않은 변명을 늘어놓았던것이다.

현재까지 총 4건의 아동폭행혐의로 기소된 이자는 한번은 여러차례 남자아이의 머리와 몸을 무자비하게 때려 생명에 위험을 조성한 죄로 재판을 받은적도 있었다.

서방이 떠드는 《고도의 문명》이란 바로 이런것이다.

9년전 일본의 한 신문에는 2살 난 맏아들을 쓰레기통에 넣어 질식시켜 죽인 아버지라는자가 수사관의 물음에 대답한 내용이 실리였다.

《〈어린애를 빵구이로에 넣은 리유가 무엇인가?〉

〈특별한것은 없다.뜨거운것을 리해할수 있는 나이인가를 시험해보려고 스위치를 넣었다.인차 스위치를 끄면 괜찮을것이라고 생각하였다.안해는 담배를 피우고있었다.후에는 세탁기에도 넣었다.아이의 머리우에 빨래감을 덮어놓고 스위치를 넣었다.〉》

일본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저지르는 이런 끔찍하고 렵기적이며 변태적인 범죄행위들이 해마다 늘어나고있다.

공개된 자료만 보더라도 이 나라에서는 2018회계년도에 어린이학대행위가 약 16만건에 달하였는데 이것은 그전 회계년도에 비해 2만 6 070여건 더 많은것이라고 한다.

가정과 사회의 따뜻한 보살핌과 관심속에 자라나야 할 어린이들이 범죄의 희생물로 되고있는 비참한 현실은 미국에서도 펼쳐지고있다.

이 나라에서는 지난해에만도 4분의 1에 달하는 어린이들이 학대를 받았다고 한다. 2018년 이 나라의 한 웨브싸이트는 지난 10년간 텍사스주의 여러 탁아소에서 수백명의 어린이들이 학대를 받았으며 그중 88명이 죽었다고 밝혔다.

다른 나라들에서의 실태도 다를바 없다.

북마께도니아에서는 지난해 반년어간에 약 70명의 어린이가 부모나 친척들로부터 갖은 학대를 받았다.

오스트랄리아에서도 어린이학대행위가 근절되지 않고있어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제기되고있다.

오늘날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성행하고있는 어린이학대행위는 자본주의사회에 만연하는 말세기적풍조로 굳어져버렸다.

지금 이 나라들이 어린이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대책을 세운다 어쩐다 하며 부산을 피우고있다.

하지만 산성화된 땅을 개량하지 않고서는 좋은 수확을 바랄수 없는것처럼 개인주의, 약육강식의 생존방식이 지배하는 자본주의토양을 완전히 뒤집지 않고서는 어린이들의 밝은 앞날을 기대할수 없다.

본사기자 박송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