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공장, 우리 일터

함흥제사공장에서

 

얼마전 우리가 함흥제사공장을 찾았을 때였다.

비단실과 비단솜생산에서 자랑찬 위훈을 창조할 일념을 안고 일손을 다그치는 조사공들, 설비들의 정상가동을 보장하기 위해 높은 책임성을 발휘해가는 수리공들…

해마다 맡겨진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는 공장의 분위기는 우리의 마음을 무척 기쁘게 해주었다.

우리가 어느 한 작업반에 들려 한 조사공에게 생산정상화의 비결에 대하여 묻자 그는 《우리 공장 일군들을 소개해주십시오.》라고 절절히 말하는것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인민을 끝없이 존중하고 인민의 리익을 절대시하며 인민들을 참다운 어머니심정으로 보살펴주어야 합니다.》

올해초 어느날 비단실생산현장에서 기대정비를 진행하는 종업원들을 바라보는 지배인의 안색은 저으기 흐려졌다.작업장의 실내온도를 보장해주느라고 했지만 아직은 다소 쌀쌀한감이 느껴졌던것이다.

다음날 진행된 일군협의회에서 지배인은 이렇게 말하였다.

《종업원들을 위해 우리 일군들이 있는것이 아니겠습니까.힘은 들어도 이번 계기에 작업장마다에 지열에 의한 랭난방체계를 갖추어줍시다.》

협의회에서는 매 일군이 맡아해야 할 구체적인 작업분담이 진행되였다.

수백m의 길이로 지하통로를 건설해야 하고 랭난방설비들도 자체로 제작해야 하는 등 공사량은 적지 않았다.

그러나 아무리 많은 품이 들어도 종업원들을 위해서는 아껴둘 힘이 없다는것이 일군들의 한결같은 마음이였다.이렇게 공사가 시작되였다.일군들 누구나 밤잠을 잊고 뛰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종업원들의 가슴은 얼마나 뜨겁게 달아올랐던가.

조사공들을 비롯한 녀성종업원들은 누가 시키지 않았지만 하루 교대작업을 마친 후면 공사장으로 달려와 성실한 땀을 아낌없이 바치였다.이렇게 되여 방대한 공사는 단 두달만에 끝나게 되였다.더 좋은 작업조건에서 일하게 된 종업원들의 가슴은 후더워올랐다.

그뿐이 아니다.

종업원들을 위해 공장의 일군들이 스스로 찾아한 일감은 얼마나 많은것인가.

우리 공장, 우리 일터.

누구나 즐겨 터치는 이 부름을 들으며 우리는 확신했다.

종업원들을 위해 바치는 일군들의 진정, 그것은 자랑찬 위훈을 낳는 원동력이라는것을.

본사기자 리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