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업생산에서 앞장선 단위들의 경험

토양관리를 과학농사의 요구대로

안악군 오국협동농장 일군들의 사업에서

 

안악군 오국협동농장에서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에서도 농사를 잘 지어 올해에 최고수확년도수준을 돌파하였다.

모든 작업반, 분조들이 다수확단위로 되고 천수백명의 다수확자들을 배출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성, 왕성한 의욕을 가지고 일판을 통이 크게 벌리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반드시 실현하여야 합니다.》

이곳 일군들이 과학농사에 증산의 열쇠가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농사작전을 실속있게 해나가는데서 특별히 중시한것은 토양관리를 과학적으로 하는것이였다.

농장에서는 올해초부터 주체농법강습을 통하여 농장원들모두가 토양관리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논갈이와 모내기를 비롯한 영농공정을 과학기술적요구대로 진행하도록 하였다.

일군들은 먼저 토양관리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있는 뜨락또르운전수들과의 사업을 짜고드는데 큰 힘을 넣었다.

지난 1월초 어느날 제16작업반을 돌아보던 관리위원장은 가을갈이를 한 포전에서 걸음을 멈추었다.포전 한쪽 구석에 생땅이 드러나있는것이 눈에 띄였기때문이다.

일부 뜨락또르운전수들은 토양관리를 과학적으로 해야 한다고 하면서도 이쯤한것은 별치않은 일로 여기고있었다.

이 문제를 놓고 자기 사업에 빈구석이 있음을 자각한 관리위원장은 즉시 일군들과 토론하여 구체적인 작전을 세우고 집행해나갔다.

일군들은 뜨락또르운전수들에게 보여주기를 비롯한 여러가지 방법으로 토양관리를 과학적으로 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었다.

실례로 써레를 칠 때 뜨락또르가 논에서 여러번 돌면서 땅을 다져놓으면 거기에서 그만큼 소출을 더 낼수 없다.때문에 합리적인 써레치기방법을 받아들여야 한다.

이 일을 계기로 뜨락또르운전수들속에서 맡은 일을 알심있게 하려는 열의가 높아지게 되였다.

그렇다고 일군들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그들은 과학농사시대인 오늘날 뜨락또르운전수들이 임무의 중요성을 잘 알고 창의창발성을 적극 발휘해나가도록 힘을 주고 떠밀어주었다.

뜨락또르운전수들만이 아니였다.

농장일군들로부터 농장원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토양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하기 위해 서로의 지혜를 합치고 방도를 모색하며 노력하였다.

그 과정에 토양관리를 과학적으로 진행할수 있는 여러가지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이 창안되였다.

써레날의 길이를 20㎝로부터 7㎝로 줄여서 토양겉면써레치기를 진행하여 땅속토양구조를 파괴하지 않고 모살이능력과 벼생육에 유리한 조건을 지어주는 방법, 모내는 시기 토양의 특성에 맞게 써레치기를 진행하는 방법, 모내는기계의 수리정비를 짜고들어 빈포기를 없애는 방법을 비롯하여 좋은 방안들이 나왔다.

결국 이것이 농사에 도입되여 지난 시기보다 모살이기간이 훨씬 줄어들고 벼생육에 좋은 영향을 주어 정보당 수확고를 높이게 되였다.

이처럼 일군들과 농장원모두가 과학농사의 주인이 되여 토양관리를 리치에 맞게 하는데 다수확을 내기 위한 또 하나의 방도가 있는것이다.

특파기자 박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