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선군의의 자각을 안고

216사단 현장지휘부 보건분과 현장치료대원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의료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이는데서 기본은 그들이 환자에게 정성을 다하도록 하는것입니다.》

216사단 현장지휘부 보건분과 현장치료대원들이 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에 대한 의료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제15차 전국보건일군정성경험토론회의 연단에 나섰던 최철성동무를 비롯한 현장치료대원들은 수시로 제기되는 구급의료봉사에서 언제나 의료일군의 책임을 다해나가고있다.

2년전 한 처녀돌격대원이 뜻밖의 정황속에서 동지들을 구원하고 심한 출혈성쇼크상태로 실려왔을 때였다.

긴급분과협의를 조직하고 구급수술을 진행하여 환자의 생명은 위험계선을 벗어났으나 의료일군들은 또다시 한자리에 모여앉았다.

지금의 환자상태는 앞으로 다리때문에 고생하게 되리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그런데도 속수무책으로 안타까와하겠는가.모두의 힘과 지혜를 합쳐 기어이 환자를 일으켜세워 경애하는 원수님께 완공의 보고를 드리는 그날 영예로운 대오속에 떳떳이 세워주자.이런 불같은 마음이 의료일군들의 가슴을 끓게 하였던것이다.

거듭되는 협의과정에 새 치료방법이 나오고 치료계획이 작성되였으며 본격적인 치료가 시작되였다.

불보다 뜨거운 의료일군들의 정성은 마침내 처녀돌격대원이 마음껏 대지를 활보하게 해주었다.

얼굴을 포함한 전신 40%에 2~3도화상을 입은 한 돌격대원이 실려왔을 때에도 현장치료대원들은 자기들의 피부를 떼내여 환자를 소생시키였으며 나라의 귀중한 륜전기재를 살리고 심한 외상을 당한 돌격대원에게 자기들의 피를 넣어주는 아름다운 소행을 발휘하였다.

이런 실례는 수없이 많다.삼지연시꾸리기건설이 시작된 첫날부터 오늘까지 이곳 현장치료대원들은 많은 돌격대원들에 대한 현장치료와 수백건의 수술을 진행하고 자기의 피와 살을 바쳐 중환자들을 소생시켜 대오에 세워주었다.

비록 현장치료대가 하는 일은 눈에 잘 뜨이지 않아도 이들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돌격대원들과 한전호에 서있다는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이 꽉 차있다.

이들은 삼지연시꾸리기 3단계공사가 진행되는 올해에도 현장치료대활동을 적극 벌려나갈 열의에 넘쳐있다.

본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