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 꿈 하얀 연에 담아

 

설명절을 앞두고 신의주시 본부유치원 어린이들이 하얀 연을 정성다해 만들어놓고 선생님들에게 자랑이야기를 펼쳐놓는다.설명절날 유난히도 맑고 푸른 내 조국의 하늘가에 공화국기가 새겨진 하얀 연을 누가 제일 높이 띄우는가 서로 경쟁을 하겠다고.

제일 큰 연을 만든 자기가 보나마나 이길것이라고 으시대는 어린이도 있다.

아직은 철부지라고 생각했던 아이들이 하얀 연에 크레용으로 곱게 그려넣은 공화국기를 바라보며 교양원들의 가슴은 뭉클 젖어든다.

그래, 지금은 공화국기가 새겨진 하얀 연을 띄우지만 앞으로는 성스러운 우리 국기를 창공높이 휘날리는 훌륭한 인재들이 되거라.

꼬마재간둥이들을 많이 키워 위대한 수령님들께 기쁨을 드린 자랑많은 유치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언제나 세심한 은정을 베풀어주시는 우리 유치원을 온 세상에 빛내여다오.

선생님들의 절절한 당부를 들으며 어린이들의 눈동자마다에 공화국기가 영원한 조국의 모습으로 뜨겁게, 뜨겁게 새겨지고있다.

글 및 사진 특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