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위발전의 사활적인 문제로 내세울 때

 

선교식료공장에서 제품의 질제고사업에 힘을 넣어 성과를 거두고있다.올해에 들어와 빵, 국수 등 5개 생산공정에 대한 식품안전관리체계인증을 받았으며 3점의 제품이 2월2일제품으로 등록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제품의 질을 결정적으로 높여야 합니다.》

크지 않은 지방공업공장이 품질관리사업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둔 비결은 어디에 있는가.

우선 생산자대중이 품질인증체계에 대한 옳은 관점을 가지고 그 도입에 적극 참가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방법론있게 전개한데 있다.

무슨 사업이나 그러하듯이 제품의 질을 높이는데서도 생산자들의 관점문제가 기본이다.아무리 공장, 기업소를 현대적으로 개건하고 훌륭한 설비를 갖추어놓아도 생산자들속에 질적지표를 자각적으로 준수하려는 기풍이 서있지 못하면 질좋은 제품을 생산할수 없다.

공장일군들은 품질인증체계도입을 목표로 내세우고 사업하는 과정에 심각한 문제점을 발견하게 되였다.적지 않은 종업원들이 식료품은 맛만 좋으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등 식품안전관리체계에 대한 리해가 부족하였던것이다.더우기 식품안전관리체계를 도입하는 사업을 생산과는 별개의 문제로 여기였으며 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지 않았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장일군들의 노력에서 주목되는 점은 품질인증체계에 대한 기술학습을 원리적으로, 집중적으로 조직한것이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공장일군들은 근 1년동안 종업원들속에서 품질인증체계에 대한 기술학습을 꾸준히 실속있게 진행하였다.특히 자기 단위의 특성에 맞게 종업원들에게 학습문제를 제시하고 그에 대한 인식정형을 주별, 월별로 총화짓는 방법으로 학습을 심화시키였다.이와 함께 기술학습을 집체적으로도 하고 분산적으로도 할수 있게 생산조직을 짜고들었으며 종업원들이 과학기술보급실도 적극 리용하도록 하였다.

일군들은 종업원들이 학습내용을 습득하는데 그치지 않고 품질인증체계도입에 이바지하는 창의고안을 많이 하도록 그들의 창의창발성을 불러일으키는데 기술학습총화의 중점을 두었다.

기술학습의 실효는 컸다.종업원들의 창발적인 의견에 따라 생산현장에 자동포장기, 국수절단기와 같은 설비들을 갖추어놓게 된것만 보아도 품질인증체계도입사업에 떨쳐나선 이곳 생산자들의 높은 열의를 잘 알수 있다.

비결은 다음으로 품질인증체계도입에 필요한 설비들을 자기 단위 실정에 맞게 갖추어놓는것을 경영전략으로 정하고 완강하게 실천한데 있다.

물론 품질인증체계를 도입하자면 적지 않은 자금과 품이 드는것은 사실이다.그렇다고 하여 지방공업공장들이 이것을 어려운 일로 여긴다면 질제고사업에서 보다 큰 전진을 가져올수 없다.이것은 해도 되고 못해도 되는 일이 아니라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고 단위발전의 밝은 전망을 열어놓기 위한 사활적인 사업이다.

공장일군들은 이런 관점에서 품질인증체계를 받아들이기 위한 구체적인 작전을 세웠다.우선 공장의 잠재력을 타산한데 기초하여 1.4분기에는 위생통과실을 50%정도 완성한다, 다음해에는 다기능멸균정화기를 제작설치한다 등으로 분기별, 년차별계획을 세분화하였다.또한 계획을 세운데 맞게 일군들이 매 대상을 분담하고 그것을 끝까지 추진하도록 하였다.

혁신적인것은 전문연구단위와의 긴밀한 련계밑에 중요설비들을 자체의 힘과 기술로 제작설치한것이다.

일군들은 국내에서 만든 설비가 우월한 측면이 더 많다는것을 여러 계기를 통하여 확고하게 파악하였다.이에 따라 공장에서는 해당 단위의 도움을 받아 다기능멸균정화기, 공기소독정화기와 자동포장기, 공기샤와기를 비롯한 설비들을 훌륭히 제작설치하였다.

그렇게 하니 위생학적지표를 충분히 만족시키면서도 자재 및 자금소비를 대폭 줄이고 효과성도 훨씬 높일수 있었다.

질제고를 위한 일군들의 노력은 응당한 결실을 안아왔다.주요생산공정들에 대한 식품안전관리체계인증을 받음으로써 공장은 질제고사업에서 또 하나의 큰걸음을 내짚게 되였다.

우리와 만난 한경숙지배인은 이렇게 말하였다.

《제품의 질제고사업을 단위발전을 위한 사활적인 문제로 여기고 꾸준하게 노력한다면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도 훌륭한 성과를 거둘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앞으로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계속 완강하게 밀고나가겠습니다.》

글 본사기자 리호성

사진 본사기자 김진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