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다

방문기

활짝 피여라, 너희들은 나라의 왕이란다

김정숙탁아소를 찾아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잘 키우기 위한 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합니다.》

얼마전 우리는 풍치수려한 모란봉기슭에 자리잡고있는 김정숙탁아소를 찾았다.

책임보육원 박춘금동무는 낮잠에서 깨여난 어린이들의 오후일과가 방금전에 시작되였다고 하면서 먼저 우리를 식사실로 이끌었다.

마침 새참시간이였다.맛있는 영양식품을 마주하고 좋아라 웃는 어린이들의 복스러운 모습이 한눈에 안겨들었다.

그들을 바라보느라니 (너희들에게 또 얼마나 크나큰 사랑이 와닿고있는지 알기나 하니.) 라는 마음속말이 절로 나왔다.

심정이 우리와 다를바 없는 책임보육원이 격정에 젖은 목소리로 말했다.

《이제 당의 사랑속에 마련된 젖제품이 공급되면 우리 아이들이 지금보다 훨씬 더 튼튼해지겠지요.》

어머니의 사랑에 앞서 당과 국가의 혜택을 삶의 젖줄기로 받아안으며 세상에 부럼없이 자라는 이들보다 더 행복한 어린이들이 또 어디에 있으랴.

이런 생각을 하며 식사실을 나선 우리는 새참시간이 끝날동안 탁아소의 여러곳을 돌아보았다.

5층으로 된 탁아소의 내부는 그야말로 동화세계였다.층층계단을 따라 찍힌 발도장도 깜찍했지만 벽체들을 꽉 채운 그림들은 또 얼마나 신통한지 만화속의 주인공들도 울고갈 정도였다.더욱 놀라운것은 이 모든것이 탁아소보육원들의 힘으로 창조한것이라는 사실이였다.그 비결을 묻는 우리에게 책임보육원은 이렇게 대답했다.

《우리 탁아소야 위대한 수령님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의 숭고한 후대사랑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어린이들의 보금자리가 아닙니까.》

진정 새 조국건설의 바쁘신 나날에 탁아소, 유치원을 내올데 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우리 어린이들이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무럭무럭 자라도록 거듭거듭 은정을 베풀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의 사랑을 떠나 생각할수 없는 탁아소였다.

하기에 탁아소에서는 보육교양조건을 개선하는데 계속 큰 힘을 넣어왔을뿐아니라 약초를 채취하고 버섯과 콩나물, 토끼도 기르면서 어린이들의 건강 및 영양관리를 책임적으로 해나가고있었으며 백수십종에 13 000여점의 놀이감을 제작하여 보육교양에 리용하고있었다.

최근에는 바둑, 주산, 6면체맞추기 등도 배워주면서 어린이들의 지능계발에 적극 이바지하고있었다.

우리가 이런 이야기를 나누며 복도를 따라 걷고있는데 앞에 보육원과 함께 서로서로 손을 잡은 어린이들의 행렬이 나타났다.다음일과가 시작된듯싶었다.

하여 우리는 그 꼬마행렬의 뒤를 따랐다.그들의 목적지는 종합놀이장이였다.

넓은 놀이장에 들어서자 어린이들은 일제히 《야!》 하고 환성을 올리며 저마끔 점찍어두었던 놀이기구들에로 달려갔다.승벽내기로 미끄럼대를 타고내리는 총각애들, 그것을 보며 배를 그러쥐고 깔깔 웃어대는 처녀애들, 비행기에 올라 좋아라 손을 내젓는 어린이들…

볼수록 얼굴에 그늘 한점 없이 밝고 명랑한 모습들이였다.

춤실에서 보육원들을 따라 제법 춤가락을 펼쳐가는 어린이들의 모습은 또 얼마나 귀여웠던가.

당의 은정이 곳곳마다 넘쳐흐르는 사랑의 집에서 몸도 마음도 날마다 커만 가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사진기렌즈에 담으며 걸음을 옮기던 우리는 교양4반에 들어섰다.

제일먼저 눈에 띄운것은 서로 다른 동물들의 그림이 새겨져있는 신발장이였다.이윽고 방안을 들여다보니 어린이들이 지능놀이에 열중하고있었다.

당과 국가의 혜택속에서 무럭무럭 자란 이들이 앞으로 우리 사회에 부어줄 생기와 활력은 또 얼마나 약동할것인가.

시간가는줄 모르고 천진란만한 동심세계에 휩싸여있던 우리가 이곳을 나섰을 때는 저녁어스름이 깃들어서였다.

탁아소의 창가마다에서 흘러나오는 불빛에서 우리는 확신할수 있었다.

위대한 태양의 빛을 받아 더욱 밝고밝을 우리 어린이들의 웃음을, 그 웃음으로 하여 창창해질 내 조국의 미래를.

글 및 사진 본사기자 조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