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뜨락에서 400여그루의 다양한 식물을 자래우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문화정서생활은 없어서는 안될 인간생활의 한 부분입니다.사람이 문화정서생활을 하여야 풍만한 감정을 가질수 있으며 사회에 밝고 명랑한 분위기를 세울수 있습니다.》

대성구역 고산동에는 집뜨락에서 400여그루나 되는 다양한 식물을 자래우고있는 한 가정이 있다.

산림연구원 분재시험작업반 반장 리진호동무의 가정이다.

그리 크다고는 할수 없는 뜰안에서 장미를 비롯한 꽃관목들과 각종 과일나무들, 원림록화에 좋은 각양각색의 식물들이 훌륭한 모양새를 갖추고 자라는 모습은 사람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그뿐이 아니다.

뜨락에는 물고기들이 꼬리치는 작은 못도 있고 여러가지 동물조각상들과 휴식터도 특색있게 꾸려져있어 마치 공원에 들어선것 같은 느낌이 든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어디서나 원림록화를 얼마든지 할수 있다는 귀중한 경험을 새겼다는것이 리진호동무의 집을 찾는 사람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다.

어린시절 리진호동무의 마음속에 새겨진 아버지의 모습은 항상 꽃과 나무를 가꾸고 사랑하던 모습이였다.

집에서도 일터에서도 꽃과 나무를 품들여 가꾸어온 아버지는 어린 자식들에게 늘 생활이 있고 정서가 있는 사람만이 조국도 열렬히 사랑할수 있다고 말해주군 하였다고 한다.

그 말은 리진호동무가 군사복무를 하던 때에도 항상 귀전을 울려주군 하였다.

꽃과 나무에 대한 사랑은 그후 그가 산림연구원에서 일하면서부터 가슴속에 더욱 깊이 자리잡았다.

제손으로 한송이의 꽃을 피우고 한그루의 나무를 가꿀 때면 그는 그것이 자기가 나서자란 수도의 아름다움을 보태준다고 생각하군 하였다.이런 마음은 그로 하여금 누구보다 정서가 있고 생활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되게 하였으며 피타는 노력으로 높은 원림기술을 소유하게 하였다.

그는 자기의 경험을 배우러 찾아오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아낌없는 방조를 주었고 시안의 여러 단위의 원림록화사업도 성심성의로 도와주었다.

또한 분재식물재배경험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짬시간마다 여러 도서도 집필하고있다.

이런 나날속에 그는 일터에서도 없어서는 안될 사람으로, 인재로 떠받들리우고있다.

리진호동무의 생활은 말해주고있었다.

정서가 있는 사람만이 언제나 생활을 귀중히 여기고 사랑하는것이며 생활을 사랑하는 사람만이 부단히 새것을 창조할수 있다는것을.

글 본사기자 유광진

사진 리설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