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추면 늦출수록 소출이 떨어진다,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와닥닥 끝내자

한알도 남김없이 말끔히

 

◇ 협동벌마다에서 가을걷이가 긴장하게 진행되고있다.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울 일념을 안고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며 올해 농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을 완강하게 벌리고있다.

가을걷이와 낟알털기가 한창인 이때 어느 농촌에서나 놓쳐서는 안될 문제가 있다.

태천군 신봉협동농장 관리위원장 강병덕동무는 《얼마나 귀중한 낟알입니까.품들여 가꾼 곡식을 허실없이 말끔히 거두어들여야 포전마다에서 옹근소출을 낼수 있습니다.》라고 이야기하였다.

그렇다.계획한 알곡생산목표를 기어이 점령하고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에서 승전고를 높이 울리자면 낟알허실을 결정적으로 없애야 한다.

◇ 지금 농장벌들에서 거두어들이고있는 한알한알의 낟알에는 농업근로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이 바쳐온 애국의 땀이 슴배여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농촌에서 봄내여름내 애써 농사를 지어도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제때에 하지 않으면 숱한 낟알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올해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농업을 추켜세우는것은 식량의 자급자족을 실현하고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치기 위하여 어떤 대가를 치르어서라도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 국가중대사이라는것을 깊이 새기고 농촌지원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였다.

농사에 필요한 영농물자를 최우선적으로 보장하고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모내기와 김매기를 제철에 진행하였으며 가물과 폭염에 의한 농작물피해를 막기 위해 포전마다에 헌신의 구슬땀을 바치였다.

농업부문에서는 전당, 전국, 전민의 강력한 지원밑에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조건에서도 불리한 이상기후현상을 이겨내며 알곡증산을 위한 줄기찬 투쟁을 벌려 오늘의 작황을 마련하였다.

한알한알의 낟알은 말그대로 애국심의 결정체라고 할수 있다.

누구나 올해 농사를 어떻게 지어왔는가를 늘 되새기며 귀중한 낟알이 허실되지 않도록 가을걷이와 낟알털기를 책임적으로 해나갈 때 알곡고지를 점령할수 있다.

◇ 한알의 낟알도 허실없이 말끔히 거두어들여야 한다.

낟알허실을 철저히 막자면 일군들이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신들메를 더 바싹 조여매고 낟알이 부패변질되는 현상을 철저히 막으며 허실을 없애기 위한 대책을 빈틈없이 세워야 한다.

며칠동안 비가 자주 내린 조건에 맞게 시급히 곡식을 말리우는 사업을 앞세우며 벼단을 싣고부리우는 등 영농작업을 진행하면서 낟알을 허실하지 않도록 대중을 옳게 이끌어나가야 한다.

가능한 수단을 적극 동원하여 벼단운반속도를 높이며 예비부속품준비와 교대조직을 잘하여 뜨락또르와 탈곡기를 비롯한 농기계의 만가동을 보장하여야 한다.

농업근로자들은 온 한해 피타는 노력으로 가꾼 귀중한 곡식을 말끔히 거두어들이기 위해 모든 일을 알뜰하고 깐지게 하여야 한다.

곡식을 거두어들인 포전을 다시한번 살펴보고 낟알털기과정에 벼짚이나 북데기같은데 벼알이 묻어나가지 않게 하는 등 허실을 철저히 없애야 한다.

올해 알곡생산계획을 무조건 수행하는것이 쌀로써 사회주의를 지키며 우리 혁명을 보위하는 길이다.

농업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한알의 낟알도 허실없이 말끔히 거두어들이기 위해 최대한 분발하자.